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한국무용단, 최우수상 연속 수상의 영예 - 제 21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 김정숙)의 한국무용단이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업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1일 뉴저지 버겐아카데미에서 열린 제 21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미주한국국악진흥회와 뉴욕한국문화원의 공동 주최)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케이트 선생님의 지도 아래 9명의 무용단원으로 구성한 '삼고무' 작품으로 참가했다. 관계자들은 한국무용단이 한국학교 차원에서는 흔히 찾아보기 힘든 탁월한 실력을 선보였다고 평가하였다. 지난 해에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진 학교 측은 앞으로도 꾸준히 한인후세들의 한국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The KSSNJ (Principal Kim Chung Kim) continues to shine on the national stage. On July 1st, at the 21st World Korean Traditional Music Competition held at Bergen Academy in New Jersey (co-hosted by the Traditional Art Society of Korea and the New York Korean Cultural Center), they won the top prize for the second consecutive year.
In this competition, they participated with the performance "Samgo-Mu," composed of nine dancers under the guidance of Teacher Kim Kate. Observers praised the exceptional talent of the Korean dance troupe, which is not commonly found even at the level of Korean schools. The school, honored with consecutive top awards for the past year, stated that they will continue to advance the education of Korean traditional culture and arts for future generations of Kor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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